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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가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진을 동반합니다. 어린이들이 걸리는 전염병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만, 최근 성인들의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역 증상과 원인, 예방접종 시기,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 시기
1. 1차 예방접종 : 12~ 15개월
2. 2차 예방접종 : 4~6세
3. 청소년 및 성인 : 과거 백신 접종 기록이 없으면서 해당 감염병에 걸린적이 없거나 홍역 항체가 확인 되지 않는 1968년생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
예방 접종 후 면역력이 생기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은 약해진다.
홍역 원인
- 홍역에 걸린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
- 호흡기계를 통한 비말 감염
- 오염된 물건에 의해 감염
증상
- 홍역 바이러스 감염 후 잠복기는 약 10일~14일 정도
- 홍역에 감염되면 고열, 전신 무력감, 비충혈, 재채기, 비염, 결막염, 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3~4일 지속
- 전구 증상 초기에 일과성인 반점 또는 두드러기 모양의 발진이 발생
- 전구기에는 홍역 특유의 코플릭 반점이 발생하고 가려움증 발생
1. 발열 : 열이 계단식으로 올라 5~6일째에 40.5도까지 이르게 된다.
2. 발병 후 1일째 : 증상 발현 24시간 내에 코감기, 기침, 결막염이 시작
3. 발병 후 2일째 : 구강 점막에 작고 비전형적인 중심부가 흰색을 띠는 붉은 반점(코플릭 반점) 발생, 반점은 구인두까지 확대되고, 발진이 나타난 뒤에 반점은 사라지게 된다.
4. 발병 후 3~5일째 : 피부 발진이 생기고 반형 홍반량 구진이 앞이마로부터 얼굴, 몸통, 사지로 확산. 코플릭 반점은 사라지고 되고 피부 발진은 3일간 지속된 후에 소실되기 시작, 발열은 감소
진단
1. 발진
- 발진은 감염에 노출된 후 약 14일 후에 발생
- 귀와 이마의 머리카락 선으로부터 시작해 발 쪽으로 번짐
- 발진이 7일간 지속되고 발진이 사라지면서 갈색으로 변하며, 탈락 반응을 보이면서 사라짐
2. 코플릭 반점
- 홍역 특유의 발진으로 흰색의 병변이 1mm 넓이로 아래 어금니 반대 방향에 발생
치료법
1. 대증 요법이 주된 치료법
2. 전염은 발진이 생기기 5일 전부터 발진이 생긴 후 4일까지 생길 수 있다.
3. 환자에게 발열이 있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전염력이 높다.
4. 감염 후 획득된 면역력은 평생 지속된다.
5. 홍역에 노출된 지 5~6일 안에 용액을 투여함으로써 예방하거나 이환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6. 노출 후 72시간 안에 생백신을 주사하는 것은 홍역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7. 홍역은 호흡기 감염이라 면역력이 없다면 발병자와 다른 방을 쓴다고 해도 전염을 방지하는 것은 어렵다.
8. 미리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면역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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